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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잘 써왔다고 생각해왔던 맥북이 키보드 b 부분이 두 번 입력되는 현상이 생겨서 이상해서 찾아봤다. 역시나 이것도 버터플라이 키보드 방식의 문제라고 해야하나.. 내 맥북은 2016년형이고, 무상 수리 기간 전에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나는 찌걱이는 소리 때문에 한 번 리퍼를 받았었지만.. 수리를 받았던 2017년형으로 나온 모든 키보드에도 문제가 있나 보다. 그래서 출국 전에 할 일이 또 생겼다..! 수리 센터를 방문해서 리퍼를 한 번 더 받는 것.. 수리센터가는거 참 귀찮고 인내를 필요로 하다. (요즘에 노트북 쓸 일 많은데.. 적은 돈 주고 산 것도 아닌 노트북이 문제가 참 많다.)
2016형 맥북, 2017년 형 맥북 무상수리 대상 링크
https://www.apple.com/kr/support/keyboard-service-program-for-macbook-and-macbook-pro/
여기에 더불어 아이폰 6S 배터리 사건 이후로 올해 까지 배터리 교체비용 34000원을 주고, 새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해서, 배터리 교체도 할 참이다. 이 핸드폰도 2년도 안됬지만 링거신세를 면치 못한다... 핸드폰을 1시간 쓰면 50퍼센트 남아있고(ㅜㅜ) 차라리 일체형이 아니라 배터리가 교체가 가능했으면 하는 맘이다. (여행 다닐 때는 거의 보조배터리와 한 몸이 되어 다니는 내 폰..) 핸드폰을 새로 살까도 했지만.. 예전 유럽여행에서 소매치기의 기억이 떠올라 우선 낧은(?) 핸드폰을 가지고 가서 그 곳에 적응되면 바꿀까 고민 중이다.
아이폰 기종별 배터리 교체가격 링크
https://support.apple.com/ko-kr/iphone/repair/battery-power
그리고 살지말지 고민했던 에어팟이 올해 보급형으로 출시 된다 한다. 근데 그 성능이나 가격대에 대한 정보는 공개가 안되었으니, 아직은 고민 중이다. 이것도 가서 살지도.. 그렇지만 이어폰 끈이 너무나도 귀찮다.
에어팟2, 에어팟3 출시 뉴스
http://www.dailysmart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12
애플 제품 전에는 잘 써왔다고 생각했는데.. 앞으로 이 물건들을 다 쓰고, 애플 제품으로 재구매할지 모르겠다. 우선은 내가 애플제품에 적응되어서 또 그 허들을 넘어야 다른 제품을 쓸 수 있겠지..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았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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