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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ry

2년만의 한국.

__Jh 2021. 3. 24. 15:33

 

 

초기 락다운 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영국에서 1년넘짓 락다운을 겪다보니 알게모르게 무기력했었던 것 같다.

 

한국에 휴가로라나마 잠시 오니 좋았다. 이렇게 일상생활이 편한데 굳이 영국에 남아야할까 저울질만 수백번

 

겨우 안정기에 왔는데 또 다시 시작하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커서 다시 돌아갈 것 이다.

 

지금 버리면 또 언제 갈지 아예 안갈지도 모르니까. 내 우선순위는 우선 이직과 이사인 것 같다.

 

락다운 기간동안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는 옆집이였던 것 같다. 런던이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.

 

다른지역으로 떠나기는 싫으니까 어쩔 수 없다.

 

우선 영국에 돌아간 후 이직준비 후 집 계약만료 시기에 맞춰 이직한 회사 근처로 이사가기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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